[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1만장을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12일 전했다.
연탄은 영등포 문래동 쪽방촌 일대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불우이웃에 연탄을 기부해 온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영등포구청으로부터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연간 2회 이상 봉사하는 1인 2봉사활동을 제도화해 지역복지시설의 방문 봉사, 노숙자 배식활동, 상암동 노을공원의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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