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론칭 행사 개최
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론칭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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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램시마 론칭 기념식에 참석해 화이자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셀트리온)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셀트리온이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의 론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미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도 참석했으며, 서 회장은 이날 존영 화이자 이센셜 헬스 부문  대표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약속했다.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는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램시마가 유럽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며 성공 가도를 달리는 만큼 미국 시장에서도 빠른 속도로 안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파트너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며 제품 공급 물량과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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