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이건창호와 이건산업 등 이건관계사는 지난 2일 인천 남구 숭의동의 주택가를 찾아 연탄 5000장을 배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배달'은 이건관계사가 2009년부터 이어온 나눔활동이다. 주거시설이 취약한 쪽방촌 주민이나 독거노인, 영세가정, 장애인 등 지역소외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해왔다. 올해까지 전달한 누적 연탄 수는 4만여 장에 이른다.
이건관계사 임직원 60여명은 이날 숭의동의 약 25세대 주민들에게 연탄을 배달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이 주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까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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