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LG CNS는 1일 2017년 정기 임원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시장과 사업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실질 중심의 조직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이번 조직 개편을 △성과주의와 책임경영의 구현 △기술 중심의 조직 역량 강화 △인재의 발탁과 사업 혁신 및 성과 창출 촉진 등에 맞췄다.
이에 신성장 및 전략사업에 대한 혁신과 성과 창출 촉진을 위해 現(현) 전략사업부를 에너지, 사이니지, 스마트빌딩 영역을 담당하는 '스마트에너지사업부'와 O2O(모바일),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의료, 사내벤처 영역을 담당하는 '미래신사업부'로 재편했다.
또한 '의료사업담당'을 신설했다. ERP운영 고도화 및 이행방식 혁신을 위해 ERP운영실을 'ERP운영담당'으로, 전사 품질 및 수주·이행 진단 강화를 위해 품질관리실을 '품질관리담당'으로 승격했다.
LG CNS 측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내실 성장의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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