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대 코스콤 사장, 산업훈장 수상
정연대 코스콤 사장, 산업훈장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정연대 코스콤 사장(오른쪽 네번째).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정연대 코스콤 사장이 소프트웨어(SW) 산업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산업훈장을 받았다.

29일 코스콤에 따르면 정연대 사장은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SW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SW산업발전유공자 포상부문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픈소스 기반의 정부표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정 사장을 훈장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핀테크와 빅데이터, 로보어드바이저 등 국내 자본시장 신기술을 선도해나가며 관련 스타트업 지원과 육성에 힘쓰고 있는 점도 수상 이유라는 게 코스콤의 설명이다.

정연대 사장은 "자본시장 IT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코스콤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정부 SW산업 육성정책에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