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8일 신촌WM지점을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상암DMC)로 이전하고, 점포 명칭도 상암WM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상암DMC는 지난 2002년부터 조성 중인 최첨단 디지털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 단지로 현재 준공이 임박한 상태다.
약 400여개 IT 기업과 언론사 본사·방송센터 등이 소재해 있으며, 상주인구도 8만여명에 달한다. 인근 주거 단지 등의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금융 니즈(필요성)가 커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병호 미래에셋대우 상암WM지점장은 "이번 이전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고객을 맞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회사로 출발하는 미래에셋대우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책임감을 갖고 고객과의 평생 동맹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암WM은 이전을 기념해 신규 고객 등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상암W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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