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올리비아하슬러, '천연 양가죽 다운점퍼' 출시
형지 올리비아하슬러, '천연 양가죽 다운점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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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형지 올리비아하슬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운영하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가 '천연 양가죽 소재의 다운점퍼'를 28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양가죽 다운점퍼는 구스다운이 충전재로 사용돼 보온 효과가 좋고 슬림핏 코트형 디자인이기 때문에 연말 모임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오화진 올리비아하슬러 사업본부장은 "양가죽 소재의 아우터는 착용할수록 고유의 광택이 고급스럽고 세련미가 가미되기 때문에 세월이 흐를수록 소장가치가 높다"며 "올리비아하슬러가 양가죽 다운의 디테일을 살려 다채로운 디자인을 출시한 만큼 고객이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다운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가죽은 부드러운 촉감과 강한 신축성, 뛰어난 보온성을 동시에 지녀 아우터 소재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착용할수록 가죽의 촉감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주름이 자연스럽게 잡혀 세월이 지날수록 고급스러움이 가미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양가죽 다운은 보관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가죽이 물에 닿게 되면 쉽게 변형될 수 있으므로 비에 젖었을 때에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건조시켜야 한다. 비닐 폴리백 보관을 피하고 팔이나 몸통 쪽에 신문지를 끼워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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