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자사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26일 부평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주호 한국지엠 대외정책부문 부사장 △유승종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수석부지부장 △폴 조 한국지엠 법무부문 부사장 △쉐리프 엘데수키 품질부문 부사장 △외국인 및 한국인 임직원 △정유섭 새누리당 국회의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200박스(12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명원, 한나의 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인천지역 5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회사는 지난 2005년 한마음재단 설립 이후 김장김치 140톤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게 됐다.
한주호 부사장은 "이 행사는 한국지엠의 가장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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