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제일건설(주)은 25일 '송정지구 B4블록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송정지구 B4블록 제일풍경채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 B4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21~25층 7개동 △전용 84㎡A 466가구 △84㎡B 208가구 △84㎡C 92가구 등 총 766가구로 구성된다.
7번국도와 산업로, 북부순환도로가 인접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공항이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오토밸리로 송정IC(예정) 초입에 위치해 울산 내 주요 산업단지로의 통근도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한 동해남부선 송정역(예정), 청량리에서 송정까지 연결되는 중앙선 ITX열차 연결이 추진되는 등 대형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또한 울산 시내 구 도심권으로의 접근도 용이해 이미 형성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신설 예정되어 도보통학이 가능할 뿐 아니라 단지 내에는 별동 어린이집도 들어선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5Bay-4Room 설계(일부세대)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아울러 최대 74m의 넓은 동간거리 확보했으며 일반적인 아파트보다 약 10cm 높은 2.4m 천정고를 적용했다. 또한 알파룸을 제공하고 드레스룸을 강화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는 동화산과 무룡산 조망(일부세대)이 가능하며 약 27만㎡의 박상진 호수공원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58-5번지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