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꿈과 희망의 공부방' 200호점 완공
GS건설, '꿈과 희망의 공부방' 200호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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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서울시 종로구 무교동 소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열린 GS건설 꿈과 희망의 공부방 200호 완공 기념식에서 허명수 GS건설 부회장(가운데)과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왼쪽)이 200호점 기념 전달판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GS건설은 종로구 누하동에 위치한 수혜 학생 김모 군(중 3)의 가정에서 공부방 200호점 완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GS건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공부방의 도배, 창호, 조명 등을 개선해주고 책상, 의자, 침대, 옷장, PC 등의 물품과 학습지원비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또한, 공부방 지원 학생 중 4년제 대학 입학 학생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2년제 대학 입학 학생에게는 장학금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 사업에 투입되는 재원은 직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급여 우수리를 기부하고, 회사가 직원들이 기부한 만큼의 돈을 모아서 만든 기금에서 나온다.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의 공부방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생각만 해도 매우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꿈과 희망의 공부방 사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미래의 꿈을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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