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외국기업의 날' 산업포장 수상
한국바스프, '외국기업의 날' 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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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이사(왼쪽)와 베른트 겔렌 한국바스프 관리지원부문 사장이 시상식에서 함께 상패를 들고 있다. (사진=한국바스프)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한국바스프는 베른트 겔렌 관리지원부문 사장이 지난 22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2016 외국기업의 날'을 맞아 열린 '2016년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베른트 겔렌 사장은 전남 여수에 위치한 바스프 울트라손(Ultrason) 공장의 생산라인 증설, 경북 김천에 코오롱 플라스틱과 고기능성 플라스틱인 폴리옥시메틸렌(POM) 생산 합작사 설립 등 한국 내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54년 한국에 진출한 바스프는 현재 여수, 울산, 군산, 안산, 예산에 7개의 대규모 생산시설을, 수원, 안산, 시흥, 동탄에 5개의 테크놀로지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2013년에는 유기전자소재 사업의 글로벌 지역본부를 서울에 설립했으며, 3개의 합작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주관으로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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