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건자재 거래업체 80%가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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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기업 직원들이 공사현장에서 납품하는 자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유진기업)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유진기업은 올해 건자재를 공급하는 업체 147곳 중 120곳을 중소기업으로 채웠으며 취급품목도 300여종으로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판로확대가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안정적인 판매처 역할을 하는 한편, 건설사에게는 양질의 건자재를 일괄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공급처로 자리잡았다"며 "특히, 협력사의 현금유동성 지원을 위해 납품대금 전액을 익월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중소기업과 상생을 통해 올해 매출도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유진기업은 아룰러 지난 9월 론칭한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브랜드인 '홈데이(HOME DAY)'에도 중소기업 자재를 포함한 수전, 타일, 위생도기 등 총 95개 종류의 국내외 브랜드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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