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연내 코스피200 미편입 전망 약세
[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연내 코스피200 미편입 전망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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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내 코스피200지수 특례편입이 어렵다는 전망에 하락세다.

18일 오전 9시21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5000원) 내린 1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외국인과 기관이 766억원, 1005억원 각각 순매도 하고 있고 개인이 176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 삼성증권, JP모건,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 하락은 내년 6월에야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될 수 있다는 증권가 보고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200지수 특례편입 요건은 시가총액이 시장 전체의 1% 초과 상태로 15매매일 이상 관찰돼야 한다는 것인데,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11조826억원으로 코스피 시총(1270조원) 대비 1%를 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더해 주가도 19만3000원 이상 상승해야 특혜편입 조건에 부합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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