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포르쉐는 미국 LA오토쇼에서 파나메라 이그제큐티브 모델과 신형 911 RSR 레이싱카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그제큐티브 모델은 △파나메라 터보 이그제큐티브(550마력) △파나메라 4S 이그제큐티브(440마력)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이그제큐티브(462마력)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330마력) 총 4가지 버전이다. 150mm 더 길어진 휠베이스와 최고급 옵션사양을 갖췄다.
함께 공개하는 신형 3ℓ V6 싱글 터보엔진은 뛰어난 효율과 민첩성을 겸비한 엔트리 레벨의 신형 엔진이다. 파나메라, 파나메라 4, 롱 휠베이스 버전인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에 탑재된다.
포르쉐는 새롭게 개발한 GT 레이서, 911 RSR 레이싱 차량도 함께 선보인다. 신형 911 RSR은 2017 국제 레이스를 통해 첫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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