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롯데월드몰서 '사운드 오브 포르쉐' 운영
포르쉐, 롯데월드몰서 '사운드 오브 포르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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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운드 오브 포르쉐 전경 (사진=포르쉐)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자사 브랜드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 '사운드 오브 포르쉐(The Sound of Porsche)'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오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운드 오브 포르쉐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사운드 랩 △미디어 스테이션 △VR 체험공간 △디자인 총 4개 특별코너로 구성된다.

'사운드 랩'은 스포츠카 911의 사운드를 영상과 함께 매력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고객들이 직접 원하는 드라이빙 시나리오를 선택하면 911 차량 위에 이국적인 배경의 영상 애니메이션이 투영된다. 동시에 보스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911의 멋진 배기음이 울린다.

'미디어 스테이션'은 포르쉐가 모터스포츠에 뿌리를 두고 독일에서 시작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까지의 과정을 16개의 디지털 영상으로 보여준다. 16개 영상 중 하나는 실제 국내에서 진행한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 월드 로드쇼 등 행사와 한국 시장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외 △세계 전역의 포르쉐 팬들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 △포르쉐가 모터스포츠에서 달성한 수많은 기록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모델 911 스토리 △전설적인 슈퍼카 918 스파이더의 기술 △포르쉐에서만 쓰는 단어를 모은 포르쉐 사전 △포르쉐 디자인 DNA △포르쉐만의 아름다운 주행 장면을 담은 TV광고 모음 등도 상영한다.

가상현실(VR) 체험 공간에서는 VR 장치와 헤드폰을 통해 직접 독일 라이프치히 트랙 위에서 신형 파나메라를 드라이빙하는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다.

고객들이 직접 사운드 오브 포르쉐 테마에 대한 그림을 그리며 브랜드와 소통할 수 있는 디자인 코너도 있다. 이곳에서 직접 디자인한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 #soundofporsche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 독일 포르쉐 박물관 입장권과 항공권(2인)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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