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소외계층에 연탄배달 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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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HCN은 서울 관악구, 삼성동 일대의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현대HCN)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현대HCN은 서울 관악구, 삼성동 일대의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연탄 배달 릴레이 행사는 현대 HCN 임직원들과 새마을운동 관악구지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갑작스런 추위에도 불구하고 차가 다니지 못하는 가파르고 좁은 골목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1만장의 연탄 배달을 완료했다.

특히 현대 HCN임직원들은 행사 진행의 소음이 이웃 주민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대한 소음을 줄이며 연탄을 배달했다. 뿐만 아니라 연탄 배달 후에는 연탄으로 더럽혀진 바닥을 깔끔히 청소하는 등 행사 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연탄배달 릴레이는 '사랑의 겨울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삼성동을 시작해 12월 8일까지 현대HCN 전 권역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총 7만장의 연탄과 1만포기의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달될 예정이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연탄 배달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주변이웃들의 따뜻한 사랑과 삶의 에너지를 전달 할 수 있었다"며 "현대 HCN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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