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녹십자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6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녹십자는 지난 1992년부터 연간 12회의 헌혈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헌혈뱅크'를 통해 기부한 헌혈증은 총 6000매다.

녹십자는 이외에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국경제인연합회 1% 클럽에 가입,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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