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0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6 서울빛초롱축제'에서 다양한 조형물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행사 기간동안 '한강'을 형상화한 샹들리에를 전시한다. 작품은 라네즈 브랜드 화장품 공병 약 500여 개에 조명장치를 설치해 만들어졌다.
아모레퍼시픽은 27일까지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행사 현장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공식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회사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화장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린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이 캠페인은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을 포괄하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의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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