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中 광군제 겨냥 온라인 이벤트 기획
갤러리아, 中 광군제 겨냥 온라인 이벤트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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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한 '갤러리아면세점63' 1층 외관 모습. (사진=한화갤러리아)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오는 11일 중국 광군제를 겨냥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갤러리아 온라인면세점은 중국몰을 방문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한달 동안 매일 적립금 총 30만원을 증정한다. 또 주간 적립금 이벤트로는 최대 8만원까지 적립 할 수 있다.

먼저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111달러 이상 구매 한 고객에게는 11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이외에도 광군절 기획전으로 선글라스와 비비안웨스트우드를 최대 20~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면세점 위쳇 공식계정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추첨행사를 연다. 하루 3번 추첨하며 당첨자에게는 코치 클러치 2개, 라네즈 수면보습제 2개, 인민폐 1원이 든 '홍바오'를 증정한다.

한편 갤러리아 온라인면세점은 지난달 13일 중국 최대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를 도입했다. 알리페 등의 간편결제 수단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주요 고객층인 중국 20~30대 여성들이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사전 구매를 하고 있다"며 "수요가 늘어나면서 모바일 쇼핑족을 위한 전용 프로모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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