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지난달 31일 장 마감 이후 1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
KC코트렐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618억원 규모의 25메가와트(MW)급 바이오매스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매출액 대비 33.1%에 해당하는 규모다.
동원시스템즈는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65억원으로 14.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4억원으로 28.2% 줄었다.
GS건설은 태국 UHV 플랜트 프로젝트 공사 종료일이 지난달 31일에서 이달 30일로 연기됐다고 31일 공시했다.
필룩스는 35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2.0%다. 만기일은 2019년 11월1일이다.
원림은 기존 김영철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신성엽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동원산업은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36억원으로 역시 흑자 전환했으며, 매출액은 2117억원으로 20% 증가했다.
흥국화재는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395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실적이지만, 당기순이익은 185억원으로 135.5% 늘었다.
대우조선해양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자를 추진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31일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채권단과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일산업은 이성민씨가 대전고법에 '지난 3월 김권을 사내이사로, 이동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한 결의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만도는 독일 보쉬가 회사의 브레이크 제품(Anti-Lock Brake)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국 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접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1일 태양씨앤엘에 대해 전환사채 납입금 전액을 미납한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했다.
지엠피는 최대주주 박종갑 대표이사가 차입금 25억원에 대해 신한금융투자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질권설정 담보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담보는 내년 4월26일 끝난다.
같은날 지엠피는 최대주주가 한국산업은행에서 박종갑 지엠피 공동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박 대표의 지분율은 12.91%다.
서희건설은 청주 금천 지역 주택 조합 아파트 조합원들의 중도금 대출 760억원에 대해 연대 보증으로 988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49.09%에 해당하는 규모다.
바이온은 계약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오는 12월31일 희성폴리머와의 거래를 중단한다고 31일 공시했다. 바이온 측은 "국내 타포린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상기 매출의 영업이익률이 현저히 낮고 내수시장 성장률도 감소 추세에 있어 거래중단이 회사의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티케이케미칼은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방 아이유쉘 1단지 수분양자가 새마을금고 등에 진 채무 700억원에 대해 91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 자본 대비 38.4%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진피앤씨는 올해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42%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34억원으로 5.4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억원으로 81.08%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