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뉴욕에 4번째 매장 열어
네이처리퍼블릭, 뉴욕에 4번째 매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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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처리퍼블릭이 뉴욕에 4번째 매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네이처리퍼블릭)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뉴욕에 4번째 매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매장은 미국 뉴욕 퀸스의 쇼핑센터 퀸스센터몰에 마련됐다. 퀸스센터몰은 미국 4대 쇼핑몰 그룹인 마세리치가 운영하는 쇼핑몰로 동부 지역 매장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현재 퀸스센터몰점을 포함해 플러싱과 맨해튼의 코리아타운, 유니언스퀘어 등 뉴욕에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이 회사는 한국 화장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아시아계 고객들의 거주 지역부터 공략해 세계적인 명소인 맨해튼 중심가까지 넓혀 간다는 전략을 펼쳤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미국 전용 제품 개발 등 현지화 전략으로 지속적 성장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전 매장에서 메이크업 제품 할인 행사와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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