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글로벌 브랜드 몰스킨이 DC코믹스와 마블의 히어로 영화를 테마로 한정판 노트를 21일 출시했다.
몰스킨의 영웅물 한정판은 DC코믹스 '배트맨 대 슈퍼맨' 2종과 마블 '어벤져스' 4종으로 구성됐다.
DC코믹스 에디션은 배트맨과 슈퍼맨 두 영웅의 갈등을 주제로 제작된 영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두 영웅의 고독함을 몰스킨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겉표지가 특징이다. 또 몰스킨의 시그니처인 엘라스틱 밴드에는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표 색상인 붉은색과 노란색을 사용해 두 주인공의 대립을 나타냈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어벤져스의 영울들을 담아낸 한정판은 핸드 드로잉 기법으로 제작됐다.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헐크 등 4종으로 출시됐으며 각 영웅을 대표하는 색깔과 일러스트로 디자인됐다. 각 영웅별로 특별 제작된 스티커가 포함돼 있어 한정판의 소장가치를 더했다.
임소영 항소 팀장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DC코믹스와 마블의 풍부한 스토리를 아날로그 노트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슈퍼 히어로 에디션을 통해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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