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취약계층 산모 대상 가족초청 행사
롯데그룹, 취약계층 산모 대상 가족초청 행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롯데그룹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취약계층 산모와 가족 350여명을 잠실 롯데월드몰로 초청해 산모교육 및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롯데그룹)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롯데그룹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취약계층 산모와 가족 350여명을 초청해 교육 및 문화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삐뽀삐뽀 119소아과' 저자인 하정훈 소아과 원장이 응급처치법과 육아상식 관련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산모와 가족들은 태교를 위한 음악회를 감상한 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관람했다.

롯데와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산모들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전국 13개 적십자지사에서 산모교육과정을 추가로 운영한다.

이번 초청행사는 롯데의 'mom편한 예비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출산과 육아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롯데그룹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롯데는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에 3억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산모 600명의 육아물품과 양육비 등에 지원된다.

지원금 외에도 파스퇴르 분유 1200통과 롯데마트 자체생산브랜드(PB) 목도리, 롯데그룹 신입사원 630여명이 직접 만든 '구름빵캐릭터 인형'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