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제천 신원아침도시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8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분양사 측은 행사기간 중 화환 대신에 받은 불우이웃을 돕는 취지의 쌀화환을 행사가 끝나는대로 제천시청에 기부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제천시 천남동 9번지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25층 5개동, 전용면적 △59㎡ 81세대 △76㎡A 76세대 △76㎡B 143세대 △84㎡A 148세대 △84㎡B 44세대 총 492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 중 76㎡ 122세대, 84㎡ 124세대 총 246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제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하소동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제천시 최대 주거지역 천남동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다. 동명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앞 공립 의림유치원을 비롯해 제천중학교와 제천여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단지는 제천의 중심행정기관인 제천시청과 제천경찰서 인근에 들어서 행정업무를 편리하게 볼 수 있고 하소동 생활권의 노른자 입지에 들어서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풍부한 교통인프라 또한 장점이다. 단지에서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중앙선 제천역은 현재 복선전철사업이 진행 중이다. 2018년 12월 완공되면 청량리에서 제천까지 현재 2시간10분에서 1시간20분대로 약 50분가량 단축된다. 또한 국도 38번, 중앙고속도로, 제천IC, 남제천IC를 이용하면 광역교통망도 쾌속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분양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27일 당첨자 발표, 11월2~4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 373-2번지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