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패션 통합몰 SSF샵, 1주년 맞아 새단장
삼성 패션 통합몰 SSF샵, 1주년 맞아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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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SSF샵이 1주년을 맞아 빈폴·에잇세컨즈·패션피아 등 별도로 분리 운영되던 온라인몰을 하나의 통합몰인 SSF샵으로 합치는 등 새단장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O2O(Online to Offline) 시대에 맞춰 온·오프라인 연계 구매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전국 50여개의 직영매장에서는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받아보거나 반품·교환할 수 있게 됐다.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색상이 맘에 들지 않으면 교환도 가능하다.

SSF샵에서는 해외 고객을 위해 영문과 중문 번역 서비스도 진행한다. 중국과 미국, 프랑스, 호주 등 42개국의 글로벌 배송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소비자들의 빠른 상품 찾기를 위한 내비게이션 바와 트렌디 아이템을 편집 제안하는 '겟 더 스타일' 코너를 만들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주년 기념 오픈을 맞아 오늘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회원 가입자들에게는 5~10% 할인권과 5천원 쿠폰,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달간 누적 구매액 50만원 이상일 경우 구호 쇼퍼백과 빈폴 가죽장갑 등을 제공한다.

한편 SSF샵의 매출은 지난 9월말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2% 증가했다. 유입 방문자수는 150%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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