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포항제철소와 공익기금 조성
대구銀, 포항제철소와 공익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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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銀, 포항제철소와 공익기금 조성[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대구은행은 포항제철소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공익기금 조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익기금 조성은 포항지역 포스코그룹사와 외주파트너사의 법인거래 및 직원과 그 가족이 자율적으로 대구은행의 'I Love POSCO' 통장, 신용카드, 수익증권을 이용할 경우 발생하는 이익의 일부분을 출연해 조성한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지곡동에 포스코타운지점을 개설하고 “I Love POSCO”라는 새로운 형태의 상품을 출시해 예금 가입 시 보통예금은 세후이자의 10%, 적립식∙거치식예금은 세후이자의 2%, 신용카드는 사용금액에 따라 최고 0.5%, 수익증권은 판매수익의 10%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한다.
 
대구은행과 포스코는 “사랑의 손길, 희망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에 앞장서고 있는데, 이번에는 두 기업이 지역사회와 포항시민을 위해 공익기금을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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