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F&F·한국타이어·누리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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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대신증권은 17일 F&F, 한국타이어, 누리텔레콤을 10월 셋째주(17~21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우선 F&F에 대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따른 동사의 외형 성장이 전망된다"며 "2016년 2분기에 적자 브랜드를 정리함으로써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의 경우 "중국, 유럽 내 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3분기에도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미국 테네시 공장의 완공으로 4분기부터 선진 시장에서의 성장 기회가 열릴 것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누리텔레콤과 관련 "국내 스마트그리드 1위 업체로 노르웨이 프로젝트 매출 반영으로 2017년~2018년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국내도 한국전력 중심으로 가정용 스마트그리드 사업 확대로 누리텔레콤의 수혜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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