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용황 택지개발지구 내 '용황 협성휴포레' 1차는 오는 19일에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아파트 단지는 2017년 7월 입주예정으로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면적 59~101㎡, 1588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가는 전 점포 1층 스트리트형으로 구성된 총 69호 규모로 경주를 포함한 대구, 포항, 울산 등 인근 도시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협성휴포레 단지 내 상가는 스트리트형(약 400m) 구조이며, 배후세대로 용황 협성휴포레 1차 1588세대를 포함해 현진에버빌 1·2차, KCC스위첸 아파트 등 인근 약 4000세대를 가지고 있다.
또한 주·야간, 주말·주중 상관없는 두터운 수요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택지지구 내 중심상업지구가 없어 이 상가를 중심으로 메인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9일 예정인 입찰은 용황 협성휴포레 견본주택에서 최고가 입찰자 낙찰방식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에 가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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