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여수엑스포 인근 옛 KBS방송국부지 관문동 8-7번지에 조성되는 '여수엑스포골드클래스'가 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18층 5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4~84㎡총 286세대 규모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엑스포대로와 KTX엑스포역을 아우르는 '사통팔달'지역으로 여수산단, 율촌산단, 여수공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전체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설계되고, 채광과 통풍이 용이한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 및 '3베이, 4베이, 타워형' 등 다양한 타입 구성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수중앙초, 여수중, 여수여고등여수시 10여개의 초·중·고교가 도보 거리 내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인근에 엑스포공원, 자산공원, 여수구항해양공원이 있어 낮에는 녹지와 수변을 볼 수 있고, 밤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오동도, 이순신대교와 돌산대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단지는 계약 이후부터 곧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무제한 전매아파트다. 입주는 2019년 8월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이달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순이며, 2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5~2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여수엑스포 국제관 B동 1층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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