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휴젤, 3Q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
[특징주] 휴젤, 3Q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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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휴젤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강세다.

5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휴젤은 전 거래일 대비 4.53%(1만9800원) 오른 45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NH투자증권, 미래에셋,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모건스탠리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3억원, 313억원어치씩을 동반 매도 하고 있지만 개인이 563억원어치를 쓸어담고 있다.

휴젤의 주가 상승은 올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효했다.

정보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휴젤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9% 늘은 318억원, 영업이익은 297% 늘은 1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톡스 수출이 기대 이상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중국과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3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등 보톡스 품목 허가국가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휴젤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81.1% 늘은 1179억원, 영업이익은 243.5% 늘은 61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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