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전용 폰뱅킹 서비스는 은행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콜센터 전문 상담원이 직접 금융상담 및 송금 등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이 은행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부산은행 영업점에 장애인등록증을 가지고 방문해 콜센터서비스를 가입해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부산은행은 시각장애인이 폰뱅킹 이용시 버튼을 누르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음성인식 콜센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금융거래 편의제공 및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고객감동을 실천하고 고객가치를 창조하는 콜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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