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영어학습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 런칭
찾아가는 영어학습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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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생명·주한영국문화원, 소외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 제공
대형버스를 개조해 이동식 학습공간에 영국문화원 원어민 강사 탑승
▲     © 관리자

[김주형 기자]<toadk@seoulfn.com>PCA생명보험 자사의 사회 공헌 의지를 바탕으로 교육, 문화, 과학기술에서의 대외협력을 위한 영국정부의 공식기관인 주한영국문화원과 공동협력으로 탄생시킨 찾아가는 영어학습공간인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를 27일 본격 런칭했다.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는 PCA생명이 글로벌 시대의 필수 요소인 영어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영어 교육을 체계적이고 재미있게 제공하기 위해 영국문화원, SOS어린이마을과 함께 1년여 동안의 준비 끝에 완성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또한 실제 교실에서의 영어학습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공립학교에서의 영어수업 및 교사연수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영어학습공간으로 개조한 대형버스와 함께 영국문화원 원어민 강사들이 SOS어린이마을을 찾아가 함께 놀이, 활동 등을 하면서 영어를 재미있고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혁신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 순천, 대구 SOS어린이마을 어린이들 및 원어민 영어교육 혜택이 적은 지방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005년 홍콩에서 최초로 선보인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는 한국에서 두번째로 런칭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고 수준의 원어민 강사가 이동식 영어학습공간으로 개조한 대형버스와 함께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찾아가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이번이 최초이다.

수업현장으로 개조된 대형버스는 전문적인 전시업체와 영국문화원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최적의 학습공간으로 재구성하였으며 한번에 20명의 어린이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는△영국 배우기 △한국에서, 영국에서 △어느 나라에서 볼 수 있나요 △스토리 공간 △게임 공간등 5개의 색다른 영어학습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PCA생명은 2002년 한국 진출 이래 연간 114%에 달하는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며 이런 고성장과 함께 기업의 이익을 한국 사회에 환원하고 국내 리딩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2006년을 사회 공헌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영어 교육을 통한 사회 봉사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어는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요소 중 하나이지만 영어교육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PCA생명은 좋은 교육 환경을 갖추지 못한 소외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미 홍콩 영국문화원과 협력관계에 있던 PCA생명에서 이와 비슷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주한영국문화원과 논의한 끝에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를 선보이게 됐다.

영국문화원은 영국과 한국 사람들 사이의 관계 및 이해를 구축하고 영국의 사상과 업적을 알리고 있다. 또한 한국의 영어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국유학안내, 각종 영국 시험 운영 등의 서비스 및 문화예술, 과학기술 전반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활동의 일환으로 SOS어린이마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즐기면서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PCA 영어 축구캠프'를 2006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영국대사관과 함께 국내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영국 유학의 기회를 주는 ‘PCA 시브닝 장학금’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 런칭과 관련, PCA생명 빌 라일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런칭하기까지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신 주한영국문화원, SOS어린이마을 및 주한영국대사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PCA생명은 앞으로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 프로그램이 더 많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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