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일임형 ISA 고객 투자성향 맞춰 세분화
메리츠종금증권, 일임형 ISA 고객 투자성향 맞춰 세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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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리츠종금증권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회사가 일임형으로 운용중인 '메리츠 일임형 ISA'가 편입 상품을 주로 펀드로 구성하고 있으며, 과표가 큰 상품을 중심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리츠종금증권은 고객의 위험 성향을 5단계(이자소득형, 안정지향형, 중립형, 성장지향형, 고수익지향형)로 구분하고 이에 적합한 모델 포트폴리오 유형을 총 9개로 제시할 예정이다.

모델 포트폴리오는 사내전문가로 구성된 자산배분결정위원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분석, 점검한다. 시장상황에 따라 운용자산의 편입·편출 통해 수익-위험 관리가 이뤄진다. 고객이 원하면 포트폴리오의 변경 신청도 가능하다.

가입자격은 소득이 있는 거주자를 기준으로 한다. 직전년도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거나 농어민이 대상이다. 신규취업자도 해당년도에 소득이 있으면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단, 직전년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제외)

연간 납입금액 한도는 2000만원으로, 의무가입기간 최대 5년간 총 1억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가입기한은 2018년 12월말까지다. 전 금융권 1인 1계좌만 허용되며 의무가입기간 경과 전 인출 또는 해지시 감면받은 세액이 추징된다.

가입 및 문의는 메리츠종금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홈페이지, HTS, MTS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한편,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택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자산관리 세제혜택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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