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 연속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0.50달러 상승한 배럴당 43.58달러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98달러 오른 46.3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0.82달러 상승한 47.6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전문가 예측과 반대로 감소한 데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 결정이 영향을 끼치면서 일제히 올랐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