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중화권·동남아 진출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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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이글)

[서울파이낸스 박수진기자] 자이글이 본격적으로 중화권과 동남아 시장 진출에 나섰다.

자이글은 홍콩에 자사의 대표 '웰빙 그릴 모델'인 '자이글 웰빙'을 수출하며 홍콩∙싱가포르∙대만 등 중화권과 동남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약 6만 달러 규모로 홍콩 내 30여 개 가전전문매장에서 판매되며,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망 확대를 통해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또한, 홍콩을 기반으로 싱가포르, 대만 등 중화권 및 동남아 등에도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이글의 이번 중화권 진출은 강력한 특허권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상부 적외선 발열 및 하부 회전팬 가열 조리 기술, 양방향 가열 조리 기술, 복사열 응집 기술, 적외선 발열부 회전 및 이동조절 기술 등 전반적인 시스템 및 구조에 대해 국내 및 중국∙홍콩∙일본∙미국∙유럽∙동남아 30개국 등으로부터 총 600여 건 이상의 산업재산권(특허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출 확대를 위한 중국 CCC인증, 일본 CB인증, 미국 ETL인증, 유럽 CE인증, 국제CB인증, 국제ROHS인증 등 100여 건의 안전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수출된 자이글 웰빙도 국제 특허 및 안전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자이글 관계자는 "자이글은 국내 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를 통해 중화권에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자이글은 이미 획득한 다양한 국제 특허권과 안전인증을 바탕으로 중화권은 물론 일본 및 유럽 등으로도 수출을 확대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빙 그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이글 웰빙은 적외선을 활용해 상부 발열 및 하부 복사열의 양방향으로 가열하는 가정용 웰빙 그릴로 냄새∙연기∙기름 튐이 없어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다. 특히, 유해가스 방출이 없어 쾌적하고 깔끔한 실내요리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미세먼지를 우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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