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로 추석 선물 세트 최대 30% 할인"
"신용카드로 추석 선물 세트 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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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리카드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물가가 급등하고 있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까지 겹치면서 추석 선물로 많이 구매하는 육류 및 채소 가격도 상승세다.

하지만 카드사들이 추석 관련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본인이 소지한 카드 혜택을 미리 파악한다면 알뜰하고 풍성한 명절 준비가 가능하다.

13일 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가 자사 웹사이트 방문자 1095명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진행한 '추석 연휴 가장 필요한 카드 혜택' 설문에 따르면 '추석 선물 할인'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32.1%를 차지했다. 2위는 주유·교통비 할인(26.4%), 3위는 연휴 여행 상품 할인(17%) 등이었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유통업종 가맹점에서 상품 구매 시 할인 및 상품권 증정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우리카드는 BC카드와 함께 추석 당일인 오는 15일까지 이마트에서 우리카드로 행사상품을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14일까지 현대백화점에서 우리카드로 추석 식품 선물세트를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4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상담권을 각각 증정한다. GS슈퍼마켓에서는 오는 18일까지 1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 단위 구간별로 금액의 5% 상당의 GS칼텍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하나카드는 농협하나로마트(~14일), 이마트(~15일), 홈플러스(~16일), 롯데마트(~15일), 메가마트(~15일) 등 유통업종 가맹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현장할인 또는 결제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대형슈퍼인 롯데슈퍼(~18일), 이마트 에브리데이(~16일), GS슈퍼(~15일)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도 올댓쇼핑에서 오는 30일까지 한가위 기획전 상품을 구매할 경우 금액별 최대 7000원까지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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