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에 2억2천만원 후원
수출입銀, 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에 2억2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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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수출입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수출입은행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에 총 2억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지난 12일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5개 사회적기업 대표와 결혼이주여성이 참석한 가운데 변형석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중 1억2000만원은 이주여성 중점 고용과 공정무역업 등에 종사하는 마을무지개 등 사회적기업 5개사의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1억원은 결혼이주여성과 중도입국청소년 등 20명의 일자리 급여와 인력훈련비로 사용된다.

이 행장은 후원금을 전달한 뒤 "수출입은행의 희망씨앗 전파사업 및 희망일터 지원사업이 사회적기업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과 다문화 등 신구성원의 사회적응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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