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미팜, 장중 신고가…코스닥 시총 3위
[특징주] 코미팜, 장중 신고가…코스닥 시총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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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 코미팜이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신고가를 터치,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3위로 도약했다.

9일 코미팜은 전장 대비 4550원(9.37%) 상승한 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로 치솟은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 양상이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50% 이상 치솟은 211만1305주, 거래대금은 1142억79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노무라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코미팜의 주가는 시가 5만100원으로 전날보다 3.19% 상승 출발 후 장중 오름폭이 확대돼 장중 6만원 선을 찍으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시총 또한 2조8269억원으로 불어나며 CJ E&M을 제치고 3위로 뛰어올랐다.

코미팜은 전날 호주 항암진통제 판매 허가 소식에 따른 기대감으로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미팜은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호주시장 내 PAX-1(코미녹스) 공급(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답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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