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금융거래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 '파인(FINE, Financial Information NEtwork)'이 다음달 문을 연다.
31일 금융감독원은 파인 서비스를 오는 9월1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인에서는 △금융상품 비교검색 △금융거래내역 조회 △실용금융정보 △제도권 금융회사 조회 △금융통계 및 기업공시 정보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등 주요 검색포털에서 파인을 검색하거나, 금감원 홈페이지 또는 각 금융협회 및 개별 금융회사 홈페이지에서 접속 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파인을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고의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사이트 운용이 정착되는대로 동남아시아 국가 등 해외에 노하우를 전수해 글로벌 모범규준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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