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26일 장 마감 후 29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
CJ는 자회사인 CJ오쇼핑과 SK텔레콤간 주식매매 거래가 불허됨에 따라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월18일 두 기업간 주식매매 거래를 불허한 바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오는 9월23일 오전 10시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로 368)에서 임시주총을 개최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보희 비상임이사 재선임 건 등이 상정될 방침이다.
한국특수형강은 부산지방법원에 회생계획안 수정안을 제출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한국특수형강의 법률상관리인은 장세현, 조권제다.
한진해운은 지난 25일 부족자금 조달 관련 자구계획안을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에 제출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동사의 경영정상화절차 관리기간은 오는 9월4일까지다.
한진중공업홀딩스는 자회사인 한진중공업이 계열사 HHIC-Phil Inc.가 보유한 채무 704억9700만원에 대해 704억97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5.15%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9월8일부터 오는 2017년 11월30일까지다.
한라홀딩스는 종속회사인 제이제이한라가 한라제주개발을 흡수합병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한라제주개발과 제이제이한라의 합병 비율은 1대9다. 이에 따라 한라제주개발은 소멸하고 제이제이한라가 존속한다.
유엔젤은 자사주 8만3057주를 처분할 예정이었으나 송금을 위한 중국 외환당국의 계좌개설 승인이 지연돼 자기주식을 처분하지 못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해당 주식의 1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회사 측은 오는 9월 말 이사회결의 등 법적절차에 따라 자사주를 처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창제지는 주식회사 케이티앤지(KT&G)와 221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2.5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9월1일부터 오는 2017년 8월31일까지다.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아이팩토리에 대해 재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바,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제출일로부터 15일 이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해 8월18일 회계법인의 반기보고서 의견거절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엠피씨는 심양민샹과기유한공사가 청구한 중재판결취소신청과 관련해 국제전문변호사를 선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26일 공시했다. 심양민샹과기유한공사는 중국무중경재자 제1116호 판결을 취소할 것을 신청했다.
텔콘은 관계사 케이피엠테크가 보유한 100억원의 채무에 대해 44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의 22.73%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26일부터 오는 2019년 8월26일까지다.
포티스는 15억원 규모의 국내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성창오토텍은 관계사 북경고산기차공조유한공사(중국)가 보유한 34억원 규모의 채무에 대해 468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의 8.6%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28일부터 오는 2017년 8월28일까지다.
아큐픽스는 레드코어밸류업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를 대상으로 신주 224만4165주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1114원으로 기존 주가 대비 10% 할인된 수준이다. 회사 측은 "운영자금 25억원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