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베트남 써니마이카 대출신청 250만달러 돌파
신한銀, 베트남 써니마이카 대출신청 250만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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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신한은행의 자동차 대출상품이 베트남에서도 호실적을 내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베트남 써니 마이카(Sunny MyCar)서비스가 출시 2개월여 만에 신청금액 250만달러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베트남 써니 마이카 서비스는 자동차 딜러가 써니뱅크 앱을 통해 고객의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을 신청하고 진행 과정을 관리해준다. 자동차 딜러들이 고객의 기본 정보만 입력하고 1분 이내 대출신청 접수가 가능하게 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딜러 대상 이벤트, 딜러 커뮤니티 마케팅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자동차 금융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지난 6월 써니 마이카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지 딜러들의 대출신청을 접수한 지난 6월 17일 이후 1개월 만에 신청금액 100만달러를 넘어섰고, 2개월 만에 200만달러 돌파했다.

이외에도 베트남 써니뱅크는 모바일을 통한 금융서비스와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핀텐츠(Fintech+Contents)를 표방해 연예, 패션 등 베트남 고객들의 관심이 많은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무료 한국어 동영상 강좌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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