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진공보온 밥솥, 에너지 절감 효과에 '인기'
쿠쿠 진공보온 밥솥, 에너지 절감 효과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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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쿠전자 프리미엄 IH압력밥솥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

[서울파이낸스 박수진기자]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의 일명 '진공보온 밥솥'으로 불리는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이 전력 수요가 많은 여름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시킨 절전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9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쿠쿠전자가 최근 7월 한 달간 IH압력밥솥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의 국내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71.3%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연일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누진세로 인한 전기요금을 우려하는 가정이 늘자 소비자들의 전기료 걱정을 덜어줄, 에너지 절약에 최적화된 제품 기능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은 국내 유일의 진공보온 기술과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로 에너지 절감에 탁월하다. 앞서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은  2016 에너지위너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선, 밥솥에 탑재된 쿠쿠만의 신개념 진공보온 기술은 보온병의 원리를 내솥에 적용시킨 진공단열로 열의 이동을 막아 보온 시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재가열 횟수의 최소화로 기존 IH 압력밥솥과 비교해 4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대기전력을 자유롭게 ON/OFF할 수 있는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로 대기전력을 효과적으로 차단,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사전에 예방한다. 밥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손쉽게 OFF 버튼을 눌러 전기코드를 뽑지 않아도 코드를 뽑은 것과 같이 완벽한 대기전력 차단이 가능하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올 여름 이례적인 장기 폭염으로 전기료 절감에 도움되는 제품이 특히 소비자들의 긍정적 호응을 얻고 있다"며 "쿠쿠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미리 파악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온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에 부합되는 기술 개발 및 연구를 통한 혁신 제품 개발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선보인 자체 브랜드 쿠쿠는 많은 고객들의 사랑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밥솥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현재까지 밥솥업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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