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미래에셋대우는 계열사인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미래에셋좋은기업사모투자전문회사' 사모펀드(PEF) 투자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당초 미래에셋벤처투자는 100억원 규모의 자기자본투자(PI)를 통해 배당수익을 확보할 계획이었으나 제반 환경을 고려해 거래를 취소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내년 3월 출자자 모집을 완료한 후 같은 해 6월 PEF를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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