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김효주 선수와 '골프 꿈나무 교실'
아시아나, 김효주 선수와 '골프 꿈나무 교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시아나타운 '벨루스 가든'에서 진행한 '골프 꿈나무 교실'에서 일일 강사로 나선 김효주 선수와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댓글 이벤트 통해 어린이 회원 50명 초청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아시아나항공은 11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어린이 회원 50명을 초청해 '프로 골퍼 김효주 선수와 함께하는 골프 꿈나무 교실'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진행한 댓글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아시아나클럽 '매직마일즈(Magic Miles)' 회원 50명이 참석했다. 김효주 선수가 직접 진행하는 골프 특강과 질의응답, 원 포인트(One Point) 레슨 등을 전개했다.

먼저 김효주 선수는 국내·외 골프투어 경기 중 경험했던 여러 에피소드와 그 속에서 느꼈던 감정, 얻게 된 교훈을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에는 △훌륭한 골프선수가 되기 위한 덕목 △선수생활을 포기하고 싶었던 기억과 극복방법 △선수로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경기 △향후 계획과 목표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김 선수는 본인의 경험을 살려 답변했다.

또, 김효주 선수는 강연 후 진행된 골프 강습 시간에서 사전 선발된 5명의 어린이들에게 직접 원 포인트 레슨에 나서 스윙 자세와 조언, 이미지 트레이닝법 등을 설명했다. 레슨을 마친 어린이들은 아시아나항공의 잔디광장인 '벨루스 가든'으로 자리를 옮겨 김 선수의 스윙 시범을 관람하는 한편 조별로 나뉘어 미니게임을 진행했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 자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추구하는 '꿈'의 가치를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국위선양을 위해 애쓰는 스포츠 스타들의 국내·외 활동 지원을 위해 항공권 등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 김효주를 비롯해 백규정, 추신수, 이대호 등이 아시아나항공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