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인피니티가 세계적인 배우 킷 해링턴(Kit Harington)이 출연한 단편 영화 '타이거(Tyger)'를 통해 스포츠 쿠페 더 뉴 인피니티 Q60(The New Infiniti Q60)을 8일 공개했다.
타이거는 Q60의 새로운 출시를 알리는 3가지 단편 영화 중 하나다. 1분짜리 영상은 킷 해링턴이 붉은색 Q60을 향해 걸어가면서 시작된다. 그는 차에 앉아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초기작 타이거(The Tyger)를 읊조린다.
킷 해링턴이 시를 암송하며 Q60을 격렬하게 몰아 붙일수록 그의 강렬한 연기는 깨어난다. 영화는 차량이 멈추고 무언가 깨달은 듯한 킷 해링턴의 눈빛과 함께 마무리된다.
멜리사 벨 인피니티 수석 마케팅 디렉터는 "영상 속 드라이빙은 복합적인 감정들을 통해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며 "킷 해링턴이 운전한 Q60은 다이내믹한 스포츠 쿠페로 이들의 만남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말했다.
한편 더 뉴 인피니티 Q60의 출시를 위해 제작된 3가지 단편 영화 중 남은 2개의 웹 영상은 향후 공개된다. 오디오 엔지니어이자 음악 기술가 영 구루와 스니커 디자이너인 소피아 장이 협업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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