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처셀, 특허기술 양수 소식에 상승
[특징주] 네이처셀, 특허기술 양수 소식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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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네이처셀이 줄기세포 기술 특허 양수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29분 현재 네이처셀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140원(2.38%) 오른 6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시가 6120원으로 상승 출발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상태다.

매수 상위창구에는 키움증권,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네이처셀 대표이사인 라정찬 박사가 보유한 특허기술을 양수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관측된다.

네이처셀은 전날 공시를 통해 라 박사의 혈관 내 투여에 적합한 크기를 가진 줄기세포 제조방법 관련 특허기술을 30억원에 사들였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 특허기술은 표면조직으로의 이동이 쉽고 안정성이 우수한 줄기세포 제조 방법으로 줄기세포의 혈관 내 투여에 의한 세포치료 효능을 획기적으로 증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처셀은 이 특허를 활용해 제조된 줄기세포 제품 매출액의 5%를 10년간 라 박사에게 로열티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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