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전 지점(명품관·수원점·센터시티·타임월드·진주점)을 통해 추석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예약판매를 이용할 경우 최소 10%에서 최대 80%까지 명절선물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5만원 미만의 실속 추석선물세트를 전년 대비 47개를 추가로 구성해 총 424개 세트를 선보인다. 최근 '김영란법'이 합헌으로 결정되면서 공직자 및 언론인을 대상으로 하는 선물의 기준이 5만원 미만으로 정해진 것에 따른 대응책으로 보인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식품관에 별도의 행사장을 마련해 추석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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