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이달부터 가전제품 청소 서비스인 '클리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비데 등 5가지다.

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해 세탁기의 세탁조나 에어컨의 냉각핀처럼 일반인들이 청소하기 어려운 곳을 분해해서 깨끗하게 청소해준다. 청소 후에는 스팀과 자외선 등으로 살균 처리한다.

비용은 품목에 따라 5만∼10만원선이다.

롯데하이마트 콜센터(☎1588-9030)로 전화하거나 하이마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서 신청할 수 있다. 강원, 영동지역과 도서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앞으로 품목과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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