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다이렉트 ELS 3종 출시
대신證, 다이렉트 ELS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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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신증권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대신증권이 다이렉트 ELS 3종 상품을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오는 2일까지 S&P500(스탠더드앤드푸어스), EUROSTOXX50(유로스탁스), HSCEI(홍콩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다이렉트 ELS(주가연계증권)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온라인(홈페이지·HTS·MTS) 전용 상품이다. 온라인 전용 상품의 특성상 동일한 구조의 상품보다 1~2%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도 10만원으로 낮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다이렉트 ELS 109호는 S&P500과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세전 연 7.0%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55%다.

다이렉트 ELS 110호는 HSCEI와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2%(6·12개월), 87%(18·24개월), 82%(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9.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60%다.

다이렉트 ELS 111호는 KOSPI200과 한국가스공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9.2%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55%다.

각 상품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만원이며 판매규모는 총 120억원이다. 발행일은 3일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홈페이지와 HTS, MTS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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