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신한카드는 28일 사단법인 해비타트와 함께 파견한 제6기 아름인 해외봉사단이 미얀마 아름인 도서관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완공식에는 미얀마 양곤 지방정부 관계자 등 현지 관계자들과 아름인 해외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아름인 해외봉사단은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미얀마 양곤 달라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아름인 도서관을 만들고 운동장, 교실 등 노후 환경 개선은 물론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육과 지역 주민의 각종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다.
아름인 도서관은 국내에 이미 438개가 구축됐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미얀마에 해외 3호 아름인 도서관이 설치되는 등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천할 수 있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신한카드의 글로벌 전략과 연계해 신한금융그룹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따뜻한 금융을 세계로 전파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